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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트북으로 맥북을 추천하는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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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다쓰 2020. 5.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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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노트북으로 맥북을 추천하는 이유?

지난달, 대학생 노트북으로 맥북을 추천하지 않는 4가지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요. 막상 추천하지 않는 이유를 작성하고 보니 너무 당연한 소리였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대학 생활 내내 맥북을 쓰면서 좋았던 부분도 분명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대학생 노트북으로 맥북을 추천하는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많은 분들이 대학생에게는 맥북을 추천하지 않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분명 추천할만한 이유도 있는 것 같아요. 대학 생활 내내 맥북 하나로 생활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 대학생 노트북으로 맥북을 추천하는 4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연동성

요즘 많은 대학생 분들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맥북을 사야 합니다. 아이폰 유저로서 맥북과 아이폰의 연동성은 정말 편리함의 끝이라고 생각해요. Windows가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죠. 특히, 사진과 메시지 그리고 메모 기능의 연동성이 엄청납니다. 메시지는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하면 아이폰과 맥북 동시에 알림이 오거든요. 답장도 맥북으로 가능하고요. 또한 메모 역시 아이폰에서 해도 맥북에서 볼 수 있고, 맥북에서 해도 아이폰에서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진은 아이폰에서 찍으면 맥북에서 바로 보정할 수 있다는 점. 이 외에도 맥북에서 통화를 받는 등 뛰어난 연동성은 대학 생활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2. 보안성

맥북을 사용하면서 따로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어요. 그만큼 맥북의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것이죠. 저 또한 맥북을 처음 사고 백신 프로그램을 찾았는데, 알고 보니 사용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요즘 같이 스미싱 메일이나 불법 사이트가 날뛰는 시대에 Windows는 너무 취약하죠.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포맷을 해야 하는데, Windows의 경우 너무 잦은 포맷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맥에서는 바이러스 때문에 포맷을 한 적은 없어요. 아이폰을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보안성에 대해서 확실한 믿음이 있을 거예요. 맥북도 애플의 철저한 보완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3. 사용 기간

일반적인 Windows 기반 노트북에 비해서 맥북은 자주 바꿀 필요가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지금의 성능이 아쉬워서 바꿀 수는 있지만 초기 성능이 몇 년을 사용해도 변하지 않아요. Windows 체제의 노트북은 아무리 포맷을 해줘도 오랜 기간 사용해봐야 한정적이에요. 개인적으로 Windows 기반 노트북을 5년 주기로 바꾼 것 같아요. 하지만 맥북은 10년 이상된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요. 그만큼 사후관리가 뛰어나고, 부품의 성능이 운영체제나 사용자에 의해 쉽게 저하되지 않는 것이죠. 어쩌면 맥북은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그만큼 오래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오랜 기간이 지나도 맥북의 중고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변을 할 때에도 이득이겠죠?

4. 디자인(멋)

네, 맞아요.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애플 특유의 감성에서 나오는 디자인과 아우라는 그 어떤 노트북과 비교해도 최고입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음악을 하는 대학생들이 사용하기엔 더 최고죠. 맥 OS에서만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있어서기도 하지만 더 전문가처럼 보여요. 대학생이 무슨 전문가처럼 보일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사용하고부터 오히려 전공에 대한 흥미도 높아진 것 같아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할까요...? 스타벅스에서 맥북을 두들기는 당신을 상상하면 구매욕이 엄청 올라가죠. 디자인 때문에 비싸다고 불리는 애플. 그만큼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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