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라인업 총정리 (S, A, M, J...?)

갤럭시 S, 노트, A, M....! "뭐가 이렇게 많아"

여러분은 갤럭시의 뒤에 붙은 알파벳에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는 다양한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고 있어요. '갤럭시'라는 이름 뒤에 붙은 알파벳이 그 라인업이죠. 그런데, 너무 세분화를 하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갤럭시 시리즈가 어느 정도의 레벨인지 헷갈리고 잘 모르게 됐습니다. 오늘은 그 수많은 라인업을 아주 간단하게 쉽게 알려드릴게요.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레벨에 따른 라입업을 참고해서 고가형부터 저가형 라인업 순으로 정리해봤어요.

NEW 라인업(갤럭시 Z)

삼성의 가장 최신 라인업 Z. 삼성의 '폴더블폰'을 뜻하는 Z라인업은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스마트폰이에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갤럭시 Z 시리즈는 프리미엄급의 스펙과 함께 새로운 기술들의 집합체! 사실, 하드웨어적인 스펙 자체는 플래그쉽급에 살짝 못 미치지만 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업 중 가장 비싸요.

플래그쉽 라인업(갤럭시 S, 노트)

삼성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플래그쉽 스마트폰 라인업에는 '갤럭시 S'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있어요. 삼성은 상반기엔 S 시리즈를 하반기엔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죠.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고 지금의 갤럭시를 만든 대표 라인업이에요. 두 시리즈의 차이를 굳이 찾으려면 노트 시리즈는 S펜이 지원된다는 점? 스펙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노트 시리즈가 조금 더 좋아요.

프리미엄 라인업(갤럭시 A)

삼성의 프리미엄 라인업에는 '갤럭시 A' 시리즈가 있어요. 보급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삼성에서는 A 시리즈를 보급형으로 보고 있지 않아요. 플래그쉽보다는 한 단계 아래인 엄연히 프리미엄 라인업. 스펙적인 부분에서도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되어서 보급형 모델들과의 큰 차이를 보이지만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아직은 '중급기' 모델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라인업 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급형 라인업(갤럭시 M)

삼성에는 보급형 라인업이 참 많았죠? 갤럭시 J, 갤럭시 ON, 갤럭시 WIDE 등 다양한 라인업이 있었지만 이번에 하나로 합쳤어요. M 시리즈는 개발도상국을 타겟으로 판매되었는데요.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좋다는 뜻이죠. 실제로 가격이 10~30만 원대예요. 정말 저렴하죠? 하지만 삼성답게 가격에 비해 좋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라인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