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정 보호 필름, 종류별 특징은 알고 사야겠죠?

액종 보호 필름, 종류별 특징은 알고 사야겠죠?

포털 사이트에서 "액정필름"을 검색하면 수많은 제품들을 찾을 수 있어요. 브랜드, 유형 및 가격대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죠. 액정 보호 필름은 종류에 따라 각각 고유한 장단점이 있어요. 오늘은 대표적인 액정 보호 필름의 종류에 따른 특징을 알아볼게요. 또한, 그중에서 추천해드리는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PET 보호필름

PET 보호필름은 일반적으로 물병 및 식품 용기와 같은 것들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얇은 플라스틱이에요. PET 보호필름은 최소한의 스크래치 및 충격 방지 기능을 갖고 있어요.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가볍고 얇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무 느낌의 TPU와 달리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 있죠. 하지만 PET 보호필름은 곡면 스크린이 장착된 스마트폰에서는 가장자리까지 보호해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TPU 우레탄 보호필름

과거, 엣지 모델에 쓰이는 풀커버 보호 필름으로 설치가 매우 번거롭습니다. 스프레이 용액을 사용하고 수많은 기포를 밀어내는 작업을 거쳐야 하죠. 고무와 같은 유연한 촉감을 갖고 있지만 부드러운 촉감은 아니에요. 하지만 유연성이 뛰어나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을 보호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단점이 더 많아요. 충격 보호나 터치감, 가격 면에서 PET 보호필름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거든요. 개인적으로 가장 비추천!

강화유리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액정 보호 필름이에요. 강화유리는 TPU처럼 유연한 제품은 아니지만 긁힘 방지 및 낙하 방지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죠. 게다가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매우 저렴해요. 개인적으로도 가장 추천하는 종류예요.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해서 붙이기도 쉬운 제품이거든요. 유일한 단점은 앞서 소개한 두 종류에 비해 너무 두껍다는 것이죠.
강화유리는 적당한 가격의 액정 보호 필름을 사서 깨질 때마다 바꿔주는 게 중요해요. 강화유리가 살짝 깨지면 손가락에 유리 파편이 박힐 수 있고, 보호력이 떨어지기 때문!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브랜드 몇 개를 다음번에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