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애플의 예상되는 애플의 신제품 (2)

2020년 애플의 신제품은 또 뭐가 있을까?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가던 중 어제 오후 애플에서 깜짝 발표가 있었어요. 바로, 맥북 프로 13인치 모델이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맥북 프로 13인치가 새롭게 나올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나오게 될 줄은 몰랐죠.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수많은 루머들을 살펴보고 새롭게 애플에서 2020년에 출시할 나머지 제품들을 살펴볼게요.

애플 TV

지난 2019년 11월 1일, 애플은 새로운 TV+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 서비스는 앞으로 더 많은 전용 프로그램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죠. 애플은 올해 애플 TV 셋톱박스를 개편할 것으로 보여요. 지금의 애플 TV가 많이 보편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보급형 애플 TV의 출시를 기대해볼 수도 있어요. 애플은 하루빨리 애플 TV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는 게 목표일 테니까요. 올해에는 보급형 애플 TV가 출시되고, 이후에는 8K를 지원하는 고급형 애플 TV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패드 에어

올해 말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될 것 같아요. 사실, 아이패드 에어 3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단순한 루머라고 생각했는데요. 현재 분위기를 보니 풀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패드가 새롭게 공개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소문만 무성한 아이패드 에어 4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뢰성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면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아이패드 에어 3가 5년 만에 살아나면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며, 에어 3의 오래된 디자인을 바꿀 필요성을 애플 역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죠. 또한, 풀 스크린 터치 ID가 장착된다는 소문이 있어요.

에어 파워

애플의 무선 충전 패드인 에어 파워가 출시될 것 같아요. 사실, 에어파워는 지난 17년 9월 발표 이후로 한없이 미뤄졌습니다. 그리고 18년 9월에는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어 파워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삭제됐죠. 19년 3월 말에는 공식적으로 취소가 결정됐어요. 애플의 에어 파워는 애플에서 최초로 발매 예정 발표 제품 중 유일하게 발매가 취소된 제품이 됐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는 듯했는데요. 20년 3월 에어파워 프로젝트가 다시 부활했다는 소문과 보고서가 발견되면서 올해 출시에 기대를 더하고 있어요. 물론, 애플이 스스로 기술력 부족을 인정하며 취소했던 프로젝트인 만큼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