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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쓰리잡? 내겐 너무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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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다쓰 2022. 2.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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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쓰리잡? 내겐 너무 어려운 것]

티스토리 리뉴얼은 언제까지...?

솔직히 말하면 준비는 다 했어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언론사 인턴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원했던 디지털 콘텐츠 PD 직무라 공채를 준비하던 제게 좋은 기회였고, 지금까지도 인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턴을 하면서 티스토리를 꾸준하게 관리하는 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습니다.


투잡? 쓰리잡? 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러게요. 요즘은 정말 많은 분들이 투잡이나 쓰리잡을 하시는데, 뭐 하나에 집중해서 온 힘을 쏟아내는 저한테는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아니면 체력이 문제일지도 몰라요. 생각해보면 대학 다닐 때에는 창업, 학업, 알바, 학부 연구생까지 무려 잡이 네 개의 일을 했는데... 코시국을 맞으면서 너무 집에만 있었나 봐요. 인턴 생활하면서 느낀 건... 직장 생활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시거나, 유튜브를 하시거나, 혹은 다른 직업을 갖고 계신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것.


그래서 계속 글 안 쓸거니?

아니요. 이젠 지금 인턴 일의 어느 정도 적응이 다 됐어요. 강한 의지로... 꾸준하게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지난 공지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MZ세대의 모든 문화를 다루는 것은 제게는 벅찬 일인 것 같아요. 지금의 언론사에서도 하나의 부서의 수 십명의 직원들이 있는데도, 부족함이 있으니까요. 혼자서 콘텐츠를 만들기에는 주제를 조금 줄여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할 것 같아요.


어떤 기획을 하고 있는 지 스포 좀 해줘

우선, 제가 좋아하는 'IT' 분야에 대한 글을 꾸준하게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제가 쓸만한 덕후더라고요. 그리고 덕질하나 더 해볼게요. 바로 '커피'입니다. 21살 때부터 커피에 빠져서 살았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명한 카페도 자주 가게 됐어요. 제가 알고 있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카페를 좀 소개해보려고요. 요즘 대표적인 문화 중 하나가 '카페에서 IT기기를 만지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너무 흔하게 보이는 풍경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피'와 'IT'가 충분히 어울리는 주제로 볼 수 있겠죠?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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