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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A51, 중저가 스마트폰 전쟁의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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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다쓰 2020. 4.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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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A51, 중저가 스마트폰 전쟁의 끝판왕 등장?

코로나 19로 인해 스마트폰 시장도 얼어 붙었어요. 글로벌 지상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2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올 2분기에는 성능도 성능이지만 무엇보다도 가성비 있는 중저가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요. 실제로 LG의 벨벳, 애플의 SE2가 5월(예정) 전쟁의 대표작들이죠. 그렇다면 삼성에서는 어떤 스마트폰을 들고 나올까요? 삼성에서는 A51 모델로 중저가 스마트폰 전쟁에 참여할 것 같아요. 그리고 3사(애플, 삼성, LG)의 중저가폰 중에서 가장 스펙이 좋을 것 같습니다.

A51? 옛날에 출시했었지 않았어?

맞아요. 해외에서는 작년 12월쯤 출시했었어요. 동남아 시장에서는 엄청난 인기와 함께 판매 역시 성공적이었습니다. 물론,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한 게 조금은 이해가 안됐지만 이 또한 삼성의 마케팅 전략으로 볼 수 있죠. 이번에 국내 출시 예정인 A51은 해외에서 출시된 A51과는 전혀 다른 성능으로 출시가 된다고 해요. 'A'는 준보급형 라인업이지만 5G 또한 지원하는 모델로 프리즘 큐브 블랙, 화이트, 핑크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국내 출시 A51은 스펙이 어떨까?

LG와 애플의 라인업인 벨벳과 SE2와 비교해서 최고라고 볼 수 있어요. 6.5인치의 큰 화면 크기와 함께 2400x1080의 해상도를 가진 슈퍼 아몰레드와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주사율 역시 60Hz로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 프로세서는 엑시노스980, 6GB/8GB 램, 128GB 내장 메모리와 함께 5G 지원될 것이라 하네요. 3사의 중저가폰 중에서는 스펙적인 부분에서 당연 1등이죠? 이외에도 4,5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삼성페이와 빅스비가 지원됩니다. 카메라 역시 후면은 4,800만화소의 메인카메라와 함께 초광각, 접사, 심도 센서가 적용됐고 전면도 무려 3,200만 화소로 출시한다고 알려졌는데요. 보급형 스마트폰의 전쟁의 끝판왕이라 볼 수 있죠?

이 정도 스펙이면 가격이 비쌀 것 같은데...?

끝판왕이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가격 또한 깡패에요. 출시 예상가가 40~50만원으로 알려졌기 때문. 너무도 합리적인 가격이죠? 55만원으로 시작하는 아이폰SE2, 70~80만원으로 예상되는 LG 벨벳에 비하면 제일 저렴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스펙은 가장 좋죠. 항상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3사가 서로 피해서 출시를 했었는데요. 이번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모두 5월로 국내 출시가 예정되면서 아주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알려진 스펙과 가격으로 생각하면 삼성의 압승이겠죠? 심지어 삼성은 A71이라는 상위 모델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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